오늘은 부평초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부평초는 흔히 개구리밥이라고 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개구리를 연못에서 보면 입 주위에 개구리밥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개구리밥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인데 실제로 개구리는 개구리밥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토피, 여드름에 특효약인 개구리밥의 놀라운 효능
개구리밥이란
해열, 가려움증, 두드러기와 소변이 잘 안나올 때 처방하는 약제라고 합니다. 또한 민간에서는
개구리밥의 해독 능력을 알고 벌래나 피부질환, 종기, 열독,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했고
피부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보여서 살균과 소염 작용이 있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탁월해 종기, 여드름, 아토피피부염
피부 가려움증, 부스럼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세균에 감염되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피부질환에는 생 개구리밥을 즙내어 바르거나 햇빛에 말린 것을 진하게 달여서 자주 씻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해열과 탈모에 좋은 효과를 내는 부평초(개구리밥)은 열을 내리고 발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나고 땀이 잘 나지 않을 때나 감기로 인해 열은 나지만, 땀이 나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부평초를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를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부평초는 이뇨작용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어 몸이 붓는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이뇨작용이 강해서 술독도 풀어준다고 합니다.
개구리밥은 성질이 차가운편이라 몸이 따뜻한 사람들에게 잘 맞지만 몸이 차가운 사람들과 기운이 약한 사람과 피가 부족해서 피부가 건조한 사람 그리고 기능이 약해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은 가급적 섭취를 안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개구리밥은 7월~8월 사이에 채취를 해서 잘 씻은 후 햇볕에 5일 정도 말려서 가루를 내어 피부에 발라주거나
물 2L에 종이컵 반컵 정도 넣고 끓여 먹는 방법과 생 개구리밥을 찧어서 즙을 내어 피부염 부위나
화상, 여드름, 종기 등에 바르거나 개구리밥을 말려서 달인 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5일 정도 말린 개구리밥을 후라이팬에 가열을 한 후 기름없이 살짝 볶아서 보리차처럼 끓여 먹거나 차 처럼 물을 우려내 마시거나 각종 환부를 씻어주는데 개구리밥을 볶는 이유는 독성을 없애서 약효를 더욱 좋게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구리밥은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증 등에 유효합니다. , 땀띠, 종기, 발진, 두드러기, 피부의 가려움증에 널리 쓰이는데 특히 피부병에 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특히 머리 쪽에 열이 몰려 생긴 모든 질병에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에 좋은 효과를 냅니다.
특히 지루성두피염은 머리에 열이나고, 붉게 홍반이 퍼져 염증의 증상이 있고, 가렵고, 탈모, 비듬 의 증상이 있는데 , 이러한 지루성두피염에 아주 적절한 한약재로 사용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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