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무좀이 안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좀은 습하고 불결하기 쉬운 발쪽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손은 발처럼 양말로 덮여있지 않아서 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주 세정할 수 있어서 위생관리 면에서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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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무좀이 생기는 이유는
양말, 신발 – 습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세정 – 손보다 덜 자주 씻게 되고, 꼼꼼하게 씻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발을 씻을 때는 허리를 구부리고 발을 물에 담그거나
샤워기를 이용해서 헹굽니다.
사실, 손발에서 미생물 번식에 가장 용이한 부분은 손발톱입니다.
손발톱 밑부분에 때가 끼면서 습하기 때문에 미생물 번식에 아주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우리 발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검출되는 부분이 바로 발바닥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발을 씻을 때 발바닥을 가장 등한시합니다.
발을 씻을 때는 매번 씻을 때마다,
허리를 구부리는 수고로움으로 발을 씻는 시간이 지루하고 힘들어집니다.
아예 발 무종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사람은
욕실에 걸 터 앉을 욕실의자를 가져다 놓고
1. 의자에 걸 터 앉아서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2. 발가락 사이사이, 발바닥, 발톱 밑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누를 묻혀서 꼼꼼히 씻어줍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씻기만 해도 무좀의 발생 원인이 70%는 감소하게 됩니다.
물론 손처럼 자주 씻을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한번 무좀이 발병되면 고쳐지기 힘들다.
약으로 치료하면서, 동시에 매일매일 꼼꼼하게
내 얼굴과 손처럼 세정을 해주면 무좀은 내 몸에서 사라지게 되거나,
적어도 충분히 관리가 되어 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만큼까지 고쳐질 수 있습니다.
지루성두피염, 비듬 관리
지루성두피염이나 비듬(지루성두피염의 초기증세)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고쳐질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은 체질적으로 머리 쪽으로
열이 많이 오르는 분들이 잘 걸린다.
체질은 어쩔 수 없지만,
위생관리는 매일매일 꼼꼼하게 하면 증상이 크게 호전된다.
앞서 말씀드린 무좀 관리법처럼, 지루성두피염이라면
두피도 꼼꼼하게 매일 위생적으로 세정을 해주어야 한다.
매일매일 세정해야 하므로 샴푸는 세정력이 좋은 샴푸보다는
세정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순한 내추럴샴푸가 좋다.
지루성두피염이 걸린 분들은 두피에
땀이나 피지분비가 다른 사람보다는 많으므로,
두피의 땀이나 피지분비를 줄여줄 수 있는
생강토닉을 틈틈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할 때는 매일매일 두피 전제를 손끝으로
골고루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너무 세게 문지를 필요도 없다.
여성분들은 대체적으로 모발이 길기 때문에
모발을 말리지 않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도 두피가 습하게 되기 때문에 두피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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